직원 마당

edm 구성원의 문화와 일상이 담긴 순간들을 공유합니다.

나의 일, 나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

아이와 함께한 2주간의 리프레시, 진정한 ‘쉼’ 이야기

 

나의 일, 나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
아이와 함께한 2주간의 리프레시, 그리고 진정한 ‘쉼’ 이야기 매일 바쁘게 달려온 날들. 가정에서는 엄마로, 회사에서는 동료이자 전문가로 최선을 다해왔던 우리. 이디엠에듀케이션은 그런 직원들의 삶과 마음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잠시 멈추어 '나'를 돌보는 재충전의 시간. 리프레시 휴가를 준비했습니다. 세 명의 워킹맘이 자녀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2주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어요. 그들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 지금 전해드릴게요.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이은주님
“이디엠에서 함께한 8년, 저에겐 자부심이자 애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랜드마케팅실 웹서비스기획팀의 이은주 과장입니다. 어느덧 8년째 이디엠과 함께하고 있어요.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우리 고객들에게 더 명료하고 편리한 웹 경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유리님
“고객의 출국까지 함께 걷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강남어학팀의 오유리 차장입니다. 입사한 지 벌써 11년째, 그동안 수많은 분들의 여정을 함께했어요.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상황에 맞춰 국가 선정부터 비자, 출국 준비까지 끝까지 믿고 맡기실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세심하게 도와드리고 있어요. 누군가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늘 큰 보람이자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김정미님
“든든한 곳간지기, 그리고 조용한 응원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디엠의 재무팀에서 14년째 근무하고 있는 김정미 차장입니다. 오랜 시간 이디엠의 살림을 함께 꾸려오며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해왔어요. 눈에 띄진 않지만 꼭 필요한 일들을 성실하게 지켜온 시간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큰 자부심이에요.

 

 

Q.  리프레시 휴가 동안 어떤 활동을 계획했고, 기대했던 점과 느낀 점이 있다면요?

 


           

이은주님의 제주 이야기
“아이의 표정 하나하나가, 제게는 가장 큰 선물이었어요”

서귀포와 함덕 일대를 중심으로, 카멜리아힐, 아쿠아플래닛, 함덕 해수욕장…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곳을 천천히 걸으며 다녔어요. 혼자 아이를 챙기고 돌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가까이서 마주한 아이의 새로운 표정들, 그 안에 담긴 자라는 마음과 눈빛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리프레시였어요. 아이도 자라고 있었고, 저도 그 곁에서 한 뼘 더 성장하고 있었구나… 그런 따뜻한 실감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오유리님의 제주살이
“자연 속에서, 딸과 제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번엔 조금 특별하게, 2주간의 제주살이를 해봤어요. 늘 일에 바빠 충분히 함께하지 못했던 아이와 아쿠아리움, 승마 체험, 모래놀이까지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느긋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어요. 모녀가 함께 걷고, 웃고, 바라본 그 순간들이 우리 사이를 더 단단하게 이어주었고 딸아이와 마음이 더 가까워졌다는 걸 느꼈어요. 제게도, 아이에게도… 오래도록 간직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정미님의 느긋한 리듬
“마음에도, 시간에도 여백이 필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이번 휴가는 계획보다도 여유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며 일상에서 놓쳤던 ‘느긋한 웃음’을 다시 만났습니다. 생각처럼 모든 일정이 딱 맞아떨어지진 않았지만, 그 속에서 더 많은 걸 배운 것 같아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보다, 그냥 ‘같이 있는 것 자체’로 충분하다는 감정. 이번 리프레시는 천천히 쉬는 법을 알려줬고, 제 마음도 조금 더 부드럽고 너그러워졌어요.

 

 

Q.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이은주님의 이야기
“아이도, 저도 함께 자라고 있었어요”

목장 체험 카페에서 아이와 조랑말을 탔던 날이 있어요. 사실 저는 아이가 무서워 할 까봐 조심스레 물어봤는데, 오히려 아이가 먼저 “탈래요!”라고 외치며 당차게 나서더라고요. 말 위에서도 조용히, 침착하게 중심을 잡고 앉아 있는 아이의 모습이 어찌나 듬직하던지… 그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엄마로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열심히 자라왔던 만큼 아이도 함께 단단해지고 있구나’ 짧지만 깊었던 그 감동이 지금도 제 마음을 꽉 채우고 있어요.

오유리님의 이야기
“그날 밤의 뽀뽀, 우리 둘만의 언어였어요”

한낮의 제주, 돌 박물관으로 향하던 길은 정말 더웠어요. 30도가 넘는 날씨에 아이를 안고 20분 넘게 걷다 보니 온몸이 땀에 젖었죠. 게다가 준비물을 깜빡해 근처 카페에서 모르는 손님에게 기저귀를 빌리는, 작지만 잊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가 말없이 제 얼굴에 살포시 뽀뽀를 해주더라고요. 출근 시간에 맞춰 분리 수면을 해오던 아이인데, 그날만큼은 ‘엄마와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좋아요’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그 조용한 뽀뽀 하나에, 지난 시간의 고단함이 모두 녹아 내렸습니다.

김정미님의 이야기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처럼, 아이들도 그렇게 살아가길”

이번 여행에서 꼭 보고 싶었던 게 있었어요. 바로 야생 돌고래. 맑게 개인 날, 바닷가에서 정말 꿈만 같던 순간이 찾아왔어요. 푸른 물결 위로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 떼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비가 오던 어느 날, 산방산이 보이는 노천 온천에 들렀는데 비 안개 속에 시시각각 변해가는 산방산의 풍경은 마치 삶도 그렇게, 조용히 그리고 아름답게 흘러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참 고요하고 따뜻했습니다.

 


Q.  이번 리프레시 휴가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였나요?
           

 

이은주님의 고백
“엄마로서, 나로서… 다시 숨을 고른 시간이었어요”

복직 이후,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은 거의 없었어요. 이번 여행은 그런 제게 주어진, 참 특별한 선물 같았죠. 아이를 돌보며 하루를 함께 보내는 동안 ‘내가 어떤 엄마였지? 나는 지금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지?’ 자연스럽게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일, 가정, 관계 속에서의 제 자리와 역할을 조용히 되짚어볼 수 있었던 따뜻한 쉼표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오유리님의 고백
“팀원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가족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어요”

리프레시 휴가를 다녀오는 동안 무엇보다 고마웠던 건 함께 일하는 팀원들의 배려였어요. 그 덕분에 일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온전히 가족과 함께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한 그 시간들은 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었고,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하게 재충전되는 걸 느꼈어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정미님의 고백
“놓쳤던 눈빛과 감정, 다시 품게 된 시간”

늘 바쁘게 살다 보니 아이들과의 시간은 짧고, 미안한 마음만 쌓였어요. 그런데 이번 여행을 통해, 그동안 놓치고 있던 아이들의 표정과 눈빛을 다시 마주할 수 있었어요. 그 작은 변화들이 제 마음을 씻겨주고, 쌓여 있던 미안함도 조금씩 녹아내렸어요. 가족과의 따뜻한 연결 속에서 저는 다시 힘을 얻었고, 이제는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더 행복하게 달려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의 일, 나의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리프레시 휴가
이디엠에듀케이션의 리프레시 휴가는, 단지 잠시 쉬는 시간이 아니라
더 잘 살아가기 위한, 마음의 숨 고르기예요.


우리 구성원들이 일도 잘하고,삶도 정성껏 가꿔갈 수 있도록
이디엠은 앞으로도 이 따뜻한 문화를 소중히 이어갈 거예요.


업무도, 가족도, 그리고 ‘나 자신’도 놓치지 않는 삶
그런 여러분의 여정을 늘 함께 응원합니다.